이 거 , 우리가 언제까지 얻어먹을 수 있겠노... 2005년 12월 3일에 쓴 글, 밤참 삼아, 어제 남긴 케익을 셋이서 먹는다. 한 과목 남았다던, 학기말이자, 학년말, 학교말인 시험도 끝났으니 '완죤' 백수라고 좀 기가 죽는 듯한 딸내미, 더우기, 어제 서울의 친구집에 갔다 온 집사람이 엄친딸 - 우리 딸아이 친구- 도 아직 취직이 안되..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12.03
촛불 한 개짜리 생일 케익 - 50대의 마지막 가을 어제, 케익 사면서, 꽂을 초를 한 개만 달랬다는 이유는 "60부터 새로 시이작, ... " 이라서 그랬다는 요자식, 오늘 아침, 미역국에 밥 말아 먹으면서, 예산편성 준비 때문에 오늘도 10시 넘어야 올 거니까, "엄마 아빠 둘이 오붓하게 케익 자르고, 엄마는 힘차게 노래 불러야 한데이..." 바깥 술자리 마다하..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