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에 대한, 종편방송들에의 불만 손놈*(님)이 왔다. 점심으로 뭐, '보양식'을 하잔다. *손놈 - 나이가 아주 적거나, 완전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 "저어기, 이 부근에 민물장어가 좋다면서요. 여름에는 그것 한 몇 판씩(석쇠)은 먹어 줘야 힘을 쓰지요..." 지나 내나, 모니터나 보고 계산기 두드리며, 종일을 에어컨 밑 책상에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