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亦快哉 - 모기를 쫄쫄 굶겼다 '짜식들, 쫄쫄 굶었겠네. 늬들은 그래야 돼...' 불역쾌재, 이 아니 즐거운가! 생각만 해도 통쾌해서 핸들을 두드리며 웃는 출근길. 어제, 옆지기 없는 틈에 벼르고 별렀던 모기장을 사와서 안방에 터억 쳐놨다. 모기 물린데가 가려워서 투덜거리면, "당신만 와 그래 무노? 사람이 추저부면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