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14 - 첫 매화 한 송이 매화,로 봄이 왔다... ? 좀, 그렇긴 하다. 몇 날 며칠을 망서리더니 는개 가득한 3월 아침, 첫 매화가 말을 하니 직박구리들이 젤로 반가운갑다. 무거운 외투는 옷장에 가둬버리자. 매화 2014. 03.09 - rainy 커피포토/-scape 2014.03.11
매화 산수유 돌단풍... - 2012.04.01 4월 초하루, 양지쪽, 목련 피었다. 수선화 피었다. 민들레 피었다. 개나리 피었다... 벚나무도 연두색 봉오리가 콩알만큼씩 하다 그런 철이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편지를 쓰고, 읽으며... 그런 돌단풍 봉우리의 발돋음은, 언제나 일곱난쟁이가 사는, 스머프가 사는 작은 동네의 童話를 보는 .. 커피포토/-scape 2012.04.01
매화가 필 무렵 2012.03.15 올해의 첫 매화, 홍매 한 송이 피었다, 청매도 따라 한 송이... 조용한 밤이면 매화 망울 터지는 소리... 참 좋을텐데 겨우내 외면하던 뜨락 마다 갸웃이 아는 척해 오는 낯익은 얼굴들 그동네를 걸으면 괜히 푸근한 것 있재... 청학동 산복숭 꽃 벌면, 섬진강 어느 매화동네는 신선같은 내음.. 커피포토/-scape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