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place 夏夏夏 어디, 소나기 한가슴 가득 품은 적란운이나 검실검실 뭉글뭉글 피어오를 것이지... 강아지풀도, 땅바닥 기는 메꽃도, 나도 완전히 녹아 흐른다, 폭염경보하의 오후. 소나기 오면 부채장수 아들 걱정, 볕 나면 우산장수 아들넘 걱정이란다. 그래도, 시커먼 적란운이 그리움은 말이지...... * .. 커피포토/-scape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