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농담 아담한 케익에 초를 꽂는다, 10년짜리, 1년짜리 합해서 11개. "내년엔 좀 편켔다. 3개만 꽂으면 되니까..." 말하고 나니, 뭔가 좀 썰렁하다. 짐짓 못들은 척 하는 옆지기, '치이~" 하는 딸내미. 거차암, ... 안해도 될 말을 했나보다. - 지난 일욜, 딸내미 생일 ※ 그래도, 흰머리 아빠, 엄..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