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닫은 門 문을 닫고 돌앉아 홀로 빛나리 견고한 城안에서 걸어 잠근 문을 뒤로 날아 오르리, 홀로 푸름이 되리 무릎에 닿은 귀, 고독한 君主 견고함은 나에게도 견고하다 추락하는 초라한 새 푸름은 교만한 나래 너머에서 푸르러 견고한 城안에서 푸름 아래에서 외그림자 무게에 무릎을 꿇다, 문은.. 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