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본능적으로 붉어질 뿐 - 과학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병충해로 부터 씨를 보호하기 위해서 잎이 붉어지는데 안토시아닌? 인가가 증가해서 그렇다나.
안토시아닌 섞인 잎이 떨어진 곳의 흙은에는 다른 식물의 생육에도 지장이 있다는...
뭐, 그렇다는 전설을 품고, 아무 죄없는 단풍의 씨앗이 반짝인다, 가을이니까...
한없이 말라가는 풀밭에 엎드려서
구름 지나가기를 한없이 기다리면...
산수유
목련
팔손이 잎인지 모르겠는데, 옆지기는 징그럽다고 했다...
노오란 포크레인이 잔디밭의 속살을 들춘다, 가을볕
여기에 포근히 누울 어떤 영현들의 이부자리를 자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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