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렛적 부터의 눈, 만큼은 변태를 거쳐도 제자리 그대로라던데...
어디서, 어떻게... 인지 몰라도 사무실 발코니 난간에서 꼼지락거리던 녀석,(작년)
한 방, 박아주고서 집게로 살짝 집어 풀섶에 넣어줬는데, - 호랑나비 애벌레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용케 잘 커서, 멋진 꼬리의 호랑나비 되었을까...
천진무구한 저 눈이, 수 만개 겹눈으로 꽃밭을 팔랑일텐데, 참 보고싶다.
가을 깊어, 쑥부쟁이 필 때, 호랑나비 볼 수 있을런지... 고노미고노밀랑가 ...
클릭~ 하이소, 눈이 참 예쁩니다 :-)
http://blog.daum.net/decent0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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