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만큼 심심했던 모양이다,
가울 햇살 데리고 놀다 간 벤치,
사람은 가고
늦가을 빛 남아
내가 기웃거린다
겨울 올랑갑다, 이제...
느티 잎......
이런, 이런 기분 좋은!
- 수업 받는 동안 느티나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 트렁크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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