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시장 어귀, 택시 승강장 길목
반 평도 못되는 자리에 비닐로 바람막이 하고선 길다방,
기사들이 손짓으로 커피를 달란다.
"(장사)목이 참 좋습니다."
"예, 나는 축복받은 자리라고 해요, 여기를."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늘 웃는, 참 편안한 얼굴의 커피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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