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reak/LOL

그때 그때 달라...

가을길 2012. 1. 16. 11:05

 

※ 6개월에 10만원의 남편이... 이 측은,불쌍하다고들 해싸서...

 

 

 

물개들이 오글오글 모여 사는 페루 남쪽으로 여행을 간 부부에게

가이드가 은근 슬쩍 권한다.

"저 물개 숫놈은 마누라가 40마리나 됩니다. 그 절륜한 정력, 짐작 되시죠?

바로, 이것이 저 숫놈의 거시기, 즉 해구신입니다.

하나만 드시면, 아주 그냥 죽여줘요. 700달러 밖에 안합니다.

절반만 드셔도 충분하고요, 한국 가서 절반을 파시면, 비행기표 값도 떨어집니다..."

 

부인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다.

여 : "여보, 뭐해요, 얼른 사야지..."

남 : "아, 글쎄, 필요없다니까."
여 : "왜? 왜 필요없는데? 죽여준다잖아..."
남 : "아, 글쎄, 저넘은 그때 그때 짝이 다르잖아."

 

 

 

참고 : 위의 파란 글씨 부분은, 페루에 가서 직접 보고 들은 실제상황임.

         돈도 딸랑딸랑 하고, 팔아먹을 데도 없을 것 같아서 안(못)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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