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의 부실한 폴더들... 앨범정리를 하다가 묵은 사진들,
몇 장은 아직 느낌들이 생생, 쓸만하다.
4년 전, 운문사
10월도 끝날 무렵인데, 아직도 먼듯한 가을잎이
꼬맹이들은 아쉬웠던게다.
한 웅큼, 먼저 떨어진 낙엽 줏어모아 하늘에 날린다,
자아~ 가을이야!
중학생들이었을 듯, 쟈들... 이제 대학생 되었을랑가.
이 늦가을, 운문사 그때를 생각할랑가? - 이 사진은 없을텐데....
와우! 가을이얏!
그날, 참 햇살 좋았다!
'커피포토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날의 겨울, 蓮못 (0) | 2011.12.14 |
---|---|
강변 - 늦가을 (0) | 2011.11.28 |
Last dance of the golden maple (0) | 2011.11.11 |
은행 銀杏 gingko (0) | 2011.10.30 |
the leaves in mid fall - 대전 현충원 (0) | 201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