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60번 째 생일입니다. (음력) '... 그래도 그렇지......' 하면서, 모친, 동생, 누님... 며칠 전 부터 자꾸 들먹이는 것을 마다 마다 하고서 찰밥에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는 정말로 단촐하게 셋이서 딸내미가 예약을 해둔 일식집에서 생일자리를 가졌습니다. 60번째의 생일이라고 해..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