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쟁이 진 사내들의 노래 - 처용과 탐 존스 Tom Jones의 Delilah를 들으면, 피식, 웃음이 난다. - 오늘도, 운전하다가 피식... '딜라일라', 참 좋아하고, 자주 부르기도 했지만, 일단 웃음부터 시부지기... 편의상, 영국판 오쟁이 진 사나이는 탐 존스(가수일 뿐이지만)라고 하면, 우리네 오쟁이 진 사내의 모습은 처용 處容인 듯 싶어서 나오는 웃음이다.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