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 소나기 뒤 어설픈 새 두 마리, 밤 내내 오던 비 긎은 아침 노고단 올라가는 삼성재 초입 길섶에서 아직 글썽이던 원추리의 핼쑥함을 봤더란다, ... 한 번은 더 가봐야 할... 태풍 '메아리'도 지나갔고, 연꽃도 필 철 원추리, 참나리 소낙비에 젖겠다, 그렇게 가을쪽으로 걷고 있다... 원추리 - 2010/07/1.. 커피포토/their world - 접사 201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