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요즘 엄마들은 참 편하겠다. 소풍날이라고 점심 준비해서 보낼 것 없이, 누구네랄 것 없이 다아 또옥 같은 '맞춤도시락'이다. 김밥 6쪽, 단무지, 그리고 소시지 부침, ... - 평등하게! 옹기종기 도란도란 먹고들 있는 모습이 귀여워 말을 붙여 본다. "소풍 와서 먹으니까 맛있지?" 끄덕 끄덕 .... 커피포토/living is 2011.07.03
부처 역전광장, 라우드 스피커의 절규! '우리도 똑같이 대우받고 싶다... 싶다... 싶다...' 아이는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었다. 홀로 저래 앉은 아이가 부처 같다...... 커피포토/living is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