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치않은 사진 호기심의 저 표정들, '네로'의 엄지손가락이 치켜들리울지, 아닐지......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원본은 컬러지만, 흑백으로 칠해버렸다. 주먹만한 '애완용 토끼' 5마리, 뙤약볕 테이블 위에서 오물거린다. 오줌 지려가면서... 오지랍 넓은 내가 물어봤다, "한 마리 얼마요?" "2만원" 애완용 토끼, 딱지 한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