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 菩薩, 그 옆의 처사 處士 - 2011/05/03 '보살'님께서, 초하루 법회에 데려다 달란다. - 여늬때는, '법회'에 가는지 오는지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수 년전, 우리 보살님 몸 안좋을 때, 유성에 있는 어느 절에 데려다 준 적 있었고 오늘이 처음이다. 옆지기, 맨날 천날 '믿음에만 매달리는' 그런 부류 아니기에 절에 가는 것, 나는 꺼..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