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아반테 한 마리, 오지게 찌부러져 널부러진 갓길, 육교 밑에서, 로타리 옆골목에서 귀 세워 밤들 샌 하이에나, 랙카들의 음흉한 弔問 버얼건 눈자위 핏대 불거진 울대 껄덕이는 침방울의 찐득함 아, 참말로 더러분 아침공기, 내 조수석엔 밤 내내 고쳐 깎여 영양가 없는 견적서 -아, 초카치 왜 껴들어오.. 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