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수목원 ... 2011/07/06 연꽃이? 싶어 잠시 들른 수목원(西園) 역시, 아직은 ... - 하지만, 조숙한 녀석들의 연실주머니가 벌써, 더러 보인다. 그림자 기미 전혀 없이 흐린 오후는 셔터 소리도 기운이 없다. 잠자리도, 물닭도, 원추리도 다 늘어져 있다. 그래도, 우리의 개망초는 꿋꿋하다! 그래서 좋다. '흐린날의 꽃(들)이 제 색.. 커피포토/-scape 2011.07.06
바람 - 개망초 2011/06/23 순간 풍속이 얼만지 몰라도, 이건 영낙없이 내가 그린 그림이다. 흔히 하는 남들 말 따라해서 아니라, 내 그림은 국민학교 때 부터 단 한차례도 교실 뒤에 붙어 본 적 없다. 그래도, 바람의 또 다른 얼굴을 보는 듯 해서 좋다. 개망초 - 대전천 뚝방길 2011/06/23 , 날씨 - 억수로 흐림. 커피포토/object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