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뎃 토막 아침부터 포천으로, 그 물폭탄 속으로 돌진, 돌진, ... 덕분에 오가며 실컷 비 맞기는 했지만 출장을 마치고 오니, 갈치조림이 저녁상에 올랐다. 얼큰, 짭쪼름... 좋긴 좋았는데, 뭐시 한 2% ? 정도 미진한 듯... "아무래도, 그쪽 것이 그래도 좋았던갑재..." - 뜬금없는 이야기 같지만 단박에 通한다. "흥, 비..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