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개의 1년은 사람의 5~6년과 맞먹는다던가...
갸들은 , 뭐 대충 1년 정도 지나면 해야 할 짓 하지만, 사람은
첫 돐 지나, 한 40년은 지나야 제몫 하는듯... - 아닌가? 뭐 그보다 더 늦을 수도, 빠를 수도 있겠지만...
- 여담이지만, 그래서
나는, 사실감 있어서 외국영화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007이건 NCIS 건...
그 주인공들은 모두 50이 넘었다.
그래, 그정도는 되야 '모든 것'에 대해 배려, 고려가 깊은 것, 맞다.
혹여, 이글을 좀 젊은층(마흔 안된)이 보고서 (볼지 모른다),
"모야, AC8... 이런 수꼴..." 할런지 모르지만 내생각은 그렇다.
- 단, 나는 중도중파다, 확고한. - 솔직히 양파,대파 골파... 다 싫다, 편협들 해서.
언제 어디에서 건, 틀린 것은 틀렸고,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
자료들 넘겨 주고, 수첩도 다 주면서 가르친지 2년, - 같이 일한지는 10년도 넘었다.
근데, 아직도 매끄럽지 못한 견적서, 도면, 시방에 대한 답변...
때문에, 이제는 오지 않아도 될 전화들이 내게로 자꾸자꾸자꾸 온다.
공부 안하는 너거, 소위 '신세대'가 안스럽다, 정말......
조자룡이 헌 칼 쓰는 것도 한 두번이란다......
공부 하거라, 고민도 좀 하거라,니를 위해서라도.
겸손도 같이 배워라,... 해 질 때 울지 말고...
너거도 벌써 마흔도 넘어 대 여섯이다.
우리 배울 적에 비하면, 정보의 공유, computer aided drawing... 일하기 얼마나 좋으냐......
피곤한 저녁이다, 어찌 그리도 말귀가 어둡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