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애들도 소풍와서 북적거리는데, 늬들이 꽃 꺾으면 되겠나?
그나 저나, 저래 노니 이뿌긴 이뿌다.
4살배기 아그들은, 선생님이 하나 하나 밤톨만 하게 김 묻힌 주먹밥을
조물조물 만들어서 돌아가면서 배급.
"선생님, 더 주세요..."
"그래, 창민이 거 만들어 주고 해주께...
코를 좀 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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