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之/漢文 漢詩
無題 : 죽 한 그릇 - 金炳淵 김병연
가을길
2011. 5. 11. 22:33
- 죽 한 그릇 - 金炳淵 김병연
四脚松盤粥一器 사각송반죽일기
天光雲影共排徊 천광운영공배회
主人莫道無顔色 주인막도무안색
吾愛靑山倒水來 오애청산도수래
네 다리 소나무 소반에 죽 한 그릇
하늘의 구름 그림자 떠다니네
주인이여 면목없다 하지 마오
물에 비치는 청산이 나는 좋으니